거실 사진 한 장에서 출발해 ComfyUI로 여러 카메라 앵글의 집 투어를 만들고, 공간을 상상으로 확장한 뒤 가구 광고와 사용 장면까지 이어 붙인 과정을 저장된 작업 기록으로 되짚는 영상입니다. 이미지 한 장으로 짧은 광고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 특히 어디서 실패하고 어떻게 대체했는지가 궁금한 분께 맞는 내용입니다.
원본 이미지 한 장 만들기
출발점은 ComfyUI에서 Z-Image Turbo로 생성한 거실 이미지입니다. 단테는 소파, 오크 테이블, 플로어 램프가 있는 평범한 거실을 요청했습니다. 특별한 연출을 넣지 않은 이유는 이후 단계에서 이 이미지를 기준으로 각도를 바꾸고 공간을 넓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구의 형태와 배치가 분명할수록 다른 시점에서도 같은 공간으로 읽히기 쉽습니다.
영상은 새로 생성하는 화면을 보여 주는 대신, 당시 만들어 둔 결과물과 기록을 따라가며 설명합니다.
한 장에서 여러 카메라 앵글 뽑기
다음 단계는 Qwen Image Edit 2511에 Multiple Angles LoRA를 붙여 같은 거실을 다른 시점에서 본 후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정면, 좌우 사선, 측면, 높은 시점 같은 후보를 저장한 뒤 한눈에 놓고, 가구의 형태와 방향이 원본과 일치하는지부터 비교했습니다.
여기서 모든 시도가 성공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밝힌 실패 사례는 이렇습니다.
- 좌측 45도로 움직이는 영상은 중간에 다시 정면으로 돌아와 각도가 달라졌습니다.
- 높은 시점 시도 하나에는 벽이 남았고, 다른 시도는 좌측 측면 후보와 겹쳤습니다.
그래서 최종 영상에서 좌측 사선과 로우 앵글 장면은 움직이는 클립 대신 정지 이미지에 확대 효과를 넣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영상 생성이 불안정할 때 억지로 다시 돌리기보다 안정적인 정지 이미지로 대체한 것입니다.
필요한 장면만 움직이고 로컬에서 편집
움직임은 Seedance 영상 모델로 필요한 장면에만 넣었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뒤 움직이는 클립과 정지 이미지 확대 장면을 각각 4초 단위로 맞춰 로컬 편집에서 연결했습니다. 모든 컷을 영상 모델로 만들지 않고, 쓸 만한 결과가 나온 장면만 골라 쓰는 방식입니다.
일곱 개 시점 뒤에 이어지는 주방, 다이닝, 복도, 침실 장면은 원본 사진에서 확인된 집 구조가 아닙니다. AI가 공간감을 이어서 상상한 장면이며, 그래서 소품이 장면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단테는 밝혔습니다. 실제 매물이나 실제 인테리어 소개에 이 방식을 쓴다면 이 부분을 구분해서 표기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가구 광고와 음악 마무리
이어서 장면에 작은 제품명과 가격표를 붙여 가구 광고처럼 구성했습니다. 소파, 오크 테이블, 플로어 램프에 각각 가상의 이름을 붙였고, 제품명과 가격은 모두 가상입니다. 뒤쪽에는 책 읽기, 머그 놓기, 램프 켜기처럼 모델이 제품을 사용하는 생활 장면을 넣었습니다.
음악은 ACE-Step으로 만든 약 70초 길이의 연주곡을 영상 길이인 64.8초에 맞춰 잘랐습니다. 처음 1.5초는 서서히 커지고 마지막 2.5초는 서서히 작아지도록 다듬었고, 광고 본편에서는 이 음악만 들리게 했습니다.
정리
- 원본은 Z-Image Turbo로 만든 평범한 거실 이미지 한 장이었습니다.
- Qwen Image Edit 2511과 Multiple Angles LoRA로 여러 시점 후보를 만들고, 가구 형태와 방향이 유지되는지부터 비교했습니다.
- 각도가 흔들린 영상은 정지 이미지 확대로 대체하고, 움직임은 필요한 장면에만 넣었습니다.
- 원본 밖의 방들은 AI가 상상한 공간이며, 제품명과 가격도 가상이라는 점을 영상에서 명시했습니다.
- ACE-Step 음악을 64.8초에 맞추고 페이드 인·아웃을 넣어 하나의 광고 흐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